논픽션 다큐는 아니지만,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예술로 승화! - 레드카펫 (Redcarpet, 2014) [ 레드카펫 (Redcarpet, 2014) ] 이 영화를 꼭 보려가려고 했던 건 아니고... 사전에 젖절한 정보가 있던 것도 아니지만... 왜인지 (망작 혹은) 재미있을 것 같은 분위기에, 감독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라는 것에 관심이 생겨 찾아보게 되었는데... 오호! 이게 웬 물건! + + 사람이.. 영화를 보는데 문득! 2014.10.23
풋풋한 요괴에서 농염한 요녀로 돌아온 박시연을 기다린 남자! - 간기남 (The Scent, 2012) 간기남 (The Scent, 2012) 일단 뭐... 큰 기대는 하지 않은 영화였다. 그동안 한국영화(외화도 크게 차이가 나는 건 아니지만...)에서 파격 뭐시기니 노출 뭐시기니로 주둥이플레이하는 영화치고 그럴싸한 경우가 없었으니까. 게다가 평들도 그렇게 좋지는 않았고, 한국 영화에서 이런 팜므파탈.. 영화를 보는데 문득! 201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