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디젤 3

진화라고 해야할까, 정체성의 상실이라고 해야할까 - 분노의 질주: 더 세븐 (Fast & Furious 7, 2015)

[ 분노의 질주: 더 세븐(Fast & Furious 7, 2015) ] 충격적인 소식으로부터 1년이 조금 더 지난 지금... 분노의 질주 그 7번째 영화가 나왔다. 외형적으로 가장 큰 변화는 역시 분노의 질주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했던 저스틴 린이 하차하고 새로운 감독으로 공포 영화 전문가(?)인 제임스 완이 메가..

나쁜 공식만 따르는 전형적인 나쁜 후속편 -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The Fast and the Furious 6, 2013)

[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The Fast and the Furious 6, 2013) ] 이 영화를 기대하지 않았다면, 그건 거짓말일 것이다. 일단 시리즈 자체만으로도 기대를 가질만 한데, 지난 5편은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한국 제목에서처럼 언리미티드한 레이싱 액션을 보여줬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래서 6편의 ..

언리미티드한 액션 질주! -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Fast Five, 2011)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Fast Five, 2011) 현실에서는 보통의 자동차 운전조차 꺼려 하지만(내 안의 속도에 대한 리미터가 점점 풀리는 느낌에 내 스스로 무섭다. ^^;;;), 그 반대급부인지 레이싱 게임은 잘 하고 못 하고를 떠나서 아주 좋아한다. 그리고 레이싱 영화도 좋아하는데... 유명한 레이싱 영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