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얘기했던 거지만,나는 터미네이터2 (Terminator 2 - Judgment Day, 1991) (이하 T2)도 좋아하고엄청난 영화라고 생각하지만... 그보단 터미네이터 (The Terminator, 1984) (이하 T1)을더 하앍거리게 좋아하긴 한다. 그렇다보니... 얼마 전 그 T1의 4K UHD가 북미에서 출시되었다는 소식에,여러 현실적인 고난에도 불구하고 그 맛을 보고 싶어 환장할 수 밖에 없었는데... 뭐, 결국 집념이 육체의 경고를 무시했다랄까. DVD도 블루레이도 그동안 20세기 폭스의 이름으로 나오던 T1인데, 이번 북미판 4K UHD는워너의 이름으로 나왔다. 그런데, 그것이 요즘 유행이라면 유행인 AI에 의한 4K이고,그 결과물이 별로란 얘기들이 나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