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고 늙은 후로는 그런 경험을 하기가 쉽지 않지만... 어렸을 때나 혈기왕성하던 시절에는 일상조차 신선하던 시절이라 그런지, 어떤 경험이 강하게 박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것들이 페티시로 발현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이 작품은 영화의 재미와 별개로, 내게 페티시 하나를 안겨주었다면 안겨준 작품이랄 수 있는데... ^^ 암튼, 국내에는 아라미디어에서 19년 말에 블루레이를 출시했고, 이는 4K 리마스터링판이라고 한다. 출시 후 바로 구입을 못 하고 잊고 있다가... 얼마 전 우연한 계기로 드디어 블루레이로 구입하게 되었다. [ 클리프행어 (Cliffhanger, 1993) ]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아라미디어에서 출시했다. 볼수록 놀라운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