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뮤뱅 잡설... - KBS2뮤직뱅크100312

 

 

 

 시간이 안 나고 + 다음 에디터 오류...의 콤보로 인해,

간만에 나오는 금요일 뮤뱅 잡설이 오늘에서야... -.-;;;

 

 금요일 뮤뱅이 끝내줬다는 것은 아니고,

그냥 몇가지 색다른 일들이 있어서 잡설을 해 본다.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

 지난주 뮤뱅은 사실살 기록적인 일이 벌어졌다.

 바로, 1위 후보 3개가 전-부 걸그룹이었던 것!!!

 이건 정말 사건이다. 진정 걸그룹의 위상이 달라진 현실! T T

 

 

 근래 새로 나온 남정네그룹인가본데,

몇번이고 보다 보니 가사를 보고 드디어 제목의 동경소년이 Tokyo소년이라는 얘기가 아니라,

동경하다...의 그 동경소년인 것을 알게 되었다. ^^;;;

 

 

 근래 활동 중인 트로트 그룹 오로라.

 처음 봤을 때부터 낯익은 얼굴에 귀에 익은 목소리의 저 가운데 처자,

혹시나 해서 찾아 보니 역시나였다.

 

 예전 솔비 빠지고 타이푼이 댄스가 아니라 자기들이 원래 하고 싶던 발라드를 한다고 할때,

거기서 여자 보컬로 들어가 있던 바로 그 여자였다. 오로라에서 막내라고...

 

 확실히 사람의 목소리는 지문처럼  뭔가 사람마다의 증명(?)이 있는 것 같다.

 나같은 내츄럴 본 퍼펙트 음치도 느껴질 정도니~

 

 

 조아...

 마스크도 요즘 추세에선 신선해서 좋고,

몸매도 훤칠하니 괜찮은 가수다.

 

 내 기억으로 예전 전국노래자랑 어떤 무대에선가 나왔을 때가

화장 + 코디 + 의상 등등... 총체적으로 가장 눈에 들어오던 날이 있었는데 날짜가 기억이~

 

 

 디셈버인가의 요즘 이 노래, 왜인지 꽃남 OST중 하나랑 닮은 느낌?

 작곡자가 같은건가... (그렇다고 굳이 찾아서 확인하는 수고를 할만큼 궁금한건 아니다.

어차피 남정네들이야 뭐 이러거나 저러거나 말거나~)

 

 

 근래 컴백한 아웃사이더.

 노래 자체도 괜찮지만,

무대의 한쪽을 담당하는 악기 처자들의 포스가 인상적이다. ^^

 

 

 그리고 케이윌도 컴백했다.

 저게 무슨 패션인지 난 모르겠다. 안전띠 패션? 낙하산 패션?

 

 케이윌은 여전히 소모적인 창법을 구사하는 득...

 저라다 가수 생활 길게 못 할 듯 싶은데.

 

 

한심한 KBS... 한심한 뮤뱅...

 

 

  후속곡 활동을 하는 디아.

 

 역시 쫄쫄이는 좋은 것이다. ^^;;;

 

 

 대기실에서 M4와 티아라...

 M4의 김원준과 티이라의 은정양이 커플짓을 하는 이벤트가... 숭! -.-;;;

 

 거울에 스탭들이 보인다. ^^

 

 

 타이밍에 맞추어 바지를 치켜 올리는 효민... ^^;;;

 

 근래 티아라 무대에서 유난히 안색이 안 좋아 보이는 효민양.

 뭔 일이 있는 건지, 어디선가 신종플루라도 옮았나?

 

 상대적으로 신종플루에 걸린 후로 한동안 안색이 아-주 안 좋았던 소연양은

슬슬 원상복귀중.

 

 

 빠지지 않는 효민의 의자 장면... ^^

 

 분위기에 비해서 이날 화질은 개판이었다.

 안 그래도 MPEG에 안 좋은 붉은 색 배경에다가 명성(?)이 자자한 뮤뱅 인코더의 결합은... -.-;;;

 

 

 M4의 무대 끝날 즈음,

옆에서 다음 순서를 기다리는 카라 아가들~ ^^

 

 어라라, 그러고보니 이날 M4랑 티아라는 커플룩인가? -.-;;;

 

 

 이번주 아니, 지난주 인가를 제외하고 유독 강조된다고 느껴졌던 귤양... ^^

 

 

 음중보단 뮤뱅 쪽이 코디가 괜찮았던 것 같다.

 

 반짝이 장식옷은 아예 반짝이 재질로 통일된 거 아니면 그닥 이쁘지 않다.

 통일된 녀석은 몸매도 (지나치게) 드러내고 무대 분위기를 Up시키는데,

 다닥다닥 붙어 있으면 어수선해 보이던가 심지어 물고기 비늘 붙이듯 해놓은 거 보면 뭐... -.-;;;

 

 

 카메라 교체 타이밍을 누군가 못 맞춘 득,

정면 하단 카메라에 직빵으로 잡힌 카메라맨... ^^;;;

 

 

 왜인지 멋진 장면! ^^

 

 

 1위 대결!

 이것은 햄스터 vs 꿀순이!? ^^;;;

 

 

 역시 햄스터가 더 강했나 보다. 꿀순이의 티아라를 물리치고 1위! ^^

 점수는 정말 아슬아슬한 경쟁이었다.

 

 

 드디어 드디어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한 카라!!!

 그리고 다다음날 인가에서도 1위(뮤티즌송)를 차지해 가요프로를 정복한 카라였다. ^^

 

 인가의 뮤티즌송이야 뭐 그냥 기분인 거고,

뮤뱅의 K차트도 예전같은 인정은 못 받고 있지만... 그래도 굉장한 거다. T T

 

 카라 아가들 추카추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