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안타깝고 안타까운 시크릿의 전효성양... - KBS2스타골든벨100130

베리알 2010. 2. 1. 22:48

 

 

 

 근래 스골의 재미에서 김수정양을 빼놓을 수 없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그외에 요즘 스골에서 눈길을 끄는건 시크릿의 전효성양이다.

 사실상 요즘 거의 고정에 가깝게 출연은 하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별반 활약이 없다.

 예상대로(시크릿이나 소속사에선 무슨 생각으로 그 곡을 들고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처음 들어 보고 딱 든 생각이 안 뜰 거 같은 노래네...였다) 시크릿도 그닥 인기를 얻지도,

그럴싸한 순위를 달성도 못 하고 침묵 중이니만큼, 한선화양의 활약처럼 다른 멤버들도

팡팡 튀어져야 하는데... 스골에 자주 출연함에도 그런 목적도 기회도 살리지 못 하고 있다.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양...

 화려하게 한방을 날려 주는 그런 피 튀기는 급의 미녀는 아닌듯 하지만,

그런 자극 없이 참 편안하게 반짝이는 마스크랄까...

 

 시크릿 멤버 중 유일하게 미모로 좋아하는 멤버다. ^^

 특히나, 웃을 때 그런 매력이 더 강해지는 것 같다.

 

 

 근래 스골에 비교적 개근 중이지만...

 자리는 저렇게 끝줄...

 그렇다고 효성양 본인이 열나게 터지는 개그를 날려 주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지난주 스골은 뭔가 달랐다.

 그전에 비해서 확연하게 많이 잡히던 전효성양!

 미리 작전을 짠 것일까, 아니면 효성양의 귀여움에 마을을 뺏긴 카메라 감독? ^^;;;

 

 

 전효성양이 평범하다거나 미인이 아니라는 건 아니지만,

전효성양은 보고 있자면 참 편안해진다. ^^

 

 

 내 기준에선 참 매력적인 마스크인데... 요즘 추세는 아닌 것인가?

 

 암튼 디지캐럿의 우사다를 연상하게 만드는 머리 장식! ^^

 

 

 다행히 효성양은 0표녀에 걸리지 않았다. ^^

 

 

 이날 같이 나왔던 같은 시크릿의 한선화양...

 

 

 한선화양의 거울사랑을 전효성양이 폭로하는데...

 

 

 이쁘구낭... ^^

 

 

시크릿이 좀 더 인지도가 있었다면, 화장품 광고 한번? ^^

 

 

 ...좋을 때구낭. ^^;;;

 

 

 생각해 보니 효성양 입장에서는 장난이 아니겠다.

 

  효성양이 89년생이니, 젝키의 전성기 때는 초딩 저학년...

그 시절을 갖고 이제 그 전설의 우상을 만났는데... 현실은... ^^;;;

 

 

 여러모로 참 마음에 드는 전효성양인데...

 

 

 이날 코디도 괜찮았고... ^^

 

 

 암튼 이날 참 눈에 들어 오던 전효성양이었다. ^^

 

 

 

 

 활동도 제대로 못 해 보고 공중분해된 전설의 오소녀...가 아이돌의 보고로 떠오른게

그리 오래전이 아닌데, 지금은 또 상황이 바뀌었다. 유비뇽은 원걸 자체가 미쿡 활동 중이라

최근 꽃사슴의 탈퇴 같은 굵직한 일이 아니면 그닥 국내에서 이름도 보기 어렵고,

모 멤버은 (구)티아라로 나오나 했더니 (구)티아라가 공중분해 되고 (신)티아라가 대신 나오고...

 유이양 정도가 아직 변함없이 잘 나가는 정도...

 

 

 암튼 여러모로 아쉽다.

 가수에겐 역시 노래가 중요한 것 같다. 유명 가수들의 경우 그런 인기나 순위가 도저히

말도 안 되는 것 같은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일단 전적을 쌓아야 하니 어차피

노래가 중요하겠고... 제 아무리 예능에서 날아 다녀도 결국 가수로서 경력을 쌓으려면

상위 순위를 넘어 1위를 하는 게 역시 관건이겠는데, 시크릿 자체가 현재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