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블럭버스터로 기획되었지만... 결국, 여러 논란과 소소한 흥행으로 사라져 간,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었는데... 영화 개봉에 맞춰서 나름의 굿즈 같은 것도
발매가 되었었다는걸 우연히 발견하고... 구입해 보게 되었다.
제목 그대로, 전지적 독자 시점 시나리오 클리어 가이드...인데,
책자와 몇몇 부속품이 추가된 일반판과,
책자에 몇몇 부속품에 더 부속품이 추가되어 상자에 담긴 풀패키지
두종류로 나왔고... 딱히 뭐 엄청난 차이나 의미는 아니지만, 기왕에 구입하는 김에,
고심 끝에 풀패키지로 구입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8003518&start=slayer
어떤 구성인지 확인할 수 있는 램프몰의 링크.
이 영화 자체가 무슨 엄청난 걸작이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영화에 매력을 조금이라도 느꼈다면 한번쯤 볼만한 내용이었고,
소장해 볼만한 패키지였던 것 같다.
전지적 독자 시점 (Omniscient Reader, 2025)
전지적 독자 시점 시나리오 클리어 가이드 풀패키지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 출처 : www.daum.net ) 외

-풀패키지는 이런 아웃박스로 되어 있다.
참 잘 잡은 이미지인 것 같다. 이번 영화 1편에서 한장면을 꼽으라면
바로 이 장면일 것 같으니...
김독자와 유중혁의 만남, 이런 대치... 그리고 이 상황이 펼쳐진
아포칼립스 상황의 서울, 다리 위...

-뭐 휘황찬란한 것들은 아니고,
램프몰의 내용처럼 이런 것들이 담겨 있다.

-북마크, 그러니까 책갈피는 오른쪽 하단에 보이는 느낌인데
아까워서 쓰지는 못할 것 같고... ^^;;;

-주요 배후들의 전지적 시점도 보는 재미가...

-채수빈이 이리 동물을 좋아했구나...

-감독의 서두...
그리고 결국, 최종 승자는 김독자도 유중혁도 아니고
바로 이 감독이 되었다!
티아라의 함은정과 곧 결혼 예정이라고... ㄷㄷㄷ

-원작과는 다르긴 다르지만,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이야기를, 영화로 어느 정도 재구성을 잘한 것도 같다.
아니, 그냥 이 영화 자체를 원작의 x번째 회차, 또는 어느 세계선의 이야기
이렇게 붙여 놓아도 전독시 세계관에선 딱히 이상할 것은 없을지도... ^^

-머리가 곱슬이 아니란 점을 제외하면,
참 잘 어울리는 이민호의 유중혁.
사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강점이라면 역시 배우들 캐스팅이 아주 좋았다는 거...

-영화의 장점 중 하나라면, 역시 작품 속에서 제대로 묘사되지 않았던,
그런 아포칼립스 재앙 상황을 좀 더 구체적이고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는 거...
-원작에서 머리로만 책을 읽었던 김독자가,
점점 그걸 현실로 겪으면서 자기가 사실은 멸살법에 대해 잘 몰랐다고
독백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영화의 장점? 매력? 도 그렇다. 웹툰에서 대충 넘어 가는
혹은 제대로 느낄 수 없었던 그 아포칼립스 세계를 훨씬 더 실감나게
받아 들일 수 있다는 거...
그리고, 그렇게 영화로 묘사된 그 멸망의 세계는 참 매력적이었다.

-뭐 영화 감상기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도깨비는 원작을 잘 살리지도 못 했고,
영화에서 인상적으로 재구축되지도 못한 건 아쉬움이긴 한데...
이런 저런 이유들로 저렇게 연출했다는 VFX 감독의 얘기를 보면,
사실은 진짜 이유가 털로 가득한 도깨비를 CG 등으로 표현하는 것보다.
저렇게 매끈한 장난감(!)처럼 표현하는 게 훨씬 쉬워서가 아닐까 싶다. ^^

-이렇게 영화의 진행에 맞춰
그에 대한 내용들이 이어진다.

-원작과 달리, 영화는 캐릭터들이 다양한 무기들을 썼는데...
다 의도가 있었겠지 싶다. 다 우르르 장검만 들고 나오는 것보다야... ^^

-돌비 애트모스 포맷을 위해 만든 장면이 아닐까 싶은 제사장 장면...
나중에 어디선가 블루레이나 UHD가 나온다면, 그리고 돌비 애트모스 스펙이라면...
이 장면을 제대로 감상하면 어떨지 참 궁금하다.

-묶인 유상아... 좋다! ㄷㄷㄷ

-캐릭터도 그렇고, 나나도 영화 인생에 좋은 포인트가 되었을텐데...

-극장에서 볼 때도 저 부분에서 유중혁이 김독자에게 어떡할래?...하고
질문들 던지는 장면이 참 인상적이었다.

-저렇게 되어 있는 책의 전반부를 지나면, 이제 진짜로 시나리오 부분이 나온다.
보통 조그마한 시나리오책이 블루레이 등에 제공되거나, 혹은 따로 팔리거나 하는데,
이건 이렇게 크고 컬러풀하고 사진과 콘티 이미지까지 지원이 되니... 보기는 참 좋다. ^^

-그리고 영화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이런 거...
웹툰에서는 맛보기에 불과했던 인간군상들의 모습을,
훨씬 더 적나라하고 실감나게 팍팍 느끼게 해준다는 거... 이것이 아포칼립스! ^^

-시나리오는 영화 처음부터 이렇게 엔딩까지 다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왼쪽 하단에 놓은 건 띠지로... 저렇게 스포일러 경고가 되어 있다. ^^

-마지막에는 이렇게 현장 단체 사진들로 마무리...
-요즘에 보기 드문 이런(?) 책이란 점도 놀랍고,
총천연색(^^) 시나리오라는 점도 놀랍고...
블루레이나 UHD에 이 패키지를 더하면 그래도 초호화 한정판이 될 것 같다.
하지만, 흥행은 기대 이하였고, 매니아적인 인기도 끌지 못 했으니...
북미에서 4K UHD로 나올 예정이라는데 그거나 기다려봐야겠다.
-암튼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던 영화라,
이런 부가영상적인 책을 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었다.
-올해 본 영화 중에 블루레이가 나오길 기대한 작품 중에,
실제로 블루레이가 나온 건... 일본에서 나온 썬더볼츠 정도인가.
딱히 재미있게 보지 않아서 블루레이나 UHD가 나오거나 말거나 한 작품들은 차치하고...
하이파이브나 이 전독시는 과연 언제나 나올 수 있을까...
-그리고 근래 본 영화 중에 후속작이 나오길 기대하는 작품이,
견자단의 천룡팔부, 하이파이브, 전지적 독자 시점 등등인데...
무엇 하나 후속작이 나오진 않는 것 같다. 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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