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정지소의 출연작이라 극장에서 볼까...하고 있었지만,
여러 사정에 의해 개봉 당시에 보지 못 하고, 최근 OTT 등에 풀리며
감상할 수 있게 된 작품이 바로 이 영화다.
개인적으로는... 위에서 쓴 것처럼, 어지간한 망작이라 해도
정지소를 보는 의미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퉁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영화를 직접 보면서 그게 얼마나 안이한 생각이었나를 뼈저리게 실감했다.
세상에,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급의 영화를 2025년에 만나게 될 줄이야... -.-;;;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Holy Night: Demon Hunters,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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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www.daum.net )

-음, 정말 딱히 언급하고 싶지도 않은 수준이다.
이걸 정말 이렇게 찍을 생각을 하고, 거기에 투자가 들어갔고,
그리고 이렇게 결과물이 나왔고... 그걸 극장 개봉할 생각을 했고...
이게 이뤄졌다는 걸 믿을 수가 없는 수준이다.

-나름대로 뭔가 매력과 역할들을 갖출 수도 있었을,
그런 가능성은 조금이나마 보였던 주인공들인데... 결과는 뭔... -.-;;;
-차라리, 구마 의식은 과감하게 줄이거나 생략, 변형하고
마동석의 주먹으로 악령들까지 처리하는 식으로 했으면 훨씬 더 나았을 것 같다.
서현이 못 했다는 건 아니고, 누가 와도 똑같은 결과물일 영화다.

-그저, 정지소는 저런 역할을 해도 귀엽구나...라는 것만
다시 또 다시 재확인을 하게 되었다는 게 의미인 것 같다.
-정말 이런 영화에 이렇게 바이트 낭비를 한다는 거 자체에 OTL스러울 지경이다.
맨데이트급 영화를 2025년에 보게 될 줄은 정말 상상도 못 했다.
더 이상의 얘기는 생략한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