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는데 문득!

맨데이트급 영화를 다시 만나게 될 줄이야... -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Holy Night: Demon Hunters, 2025)

베리알 2025. 8. 18. 09:17

 

 원래 정지소의 출연작이라 극장에서 볼까...하고 있었지만,

여러 사정에 의해 개봉 당시에 보지 못 하고, 최근 OTT 등에 풀리며

감상할 수 있게 된 작품이 바로 이 영화다.

 

 개인적으로는... 위에서 쓴 것처럼, 어지간한 망작이라 해도

정지소를 보는 의미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퉁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영화를 직접 보면서 그게 얼마나 안이한 생각이었나를 뼈저리게 실감했다.

 세상에,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급의 영화를 2025년에 만나게 될 줄이야... -.-;;;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Holy Night: Demon Hunters, 2025)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 출처 :  www.daum.net  )

-음, 정말 딱히 언급하고 싶지도 않은 수준이다.

 이걸 정말 이렇게 찍을 생각을 하고, 거기에 투자가 들어갔고,

그리고 이렇게 결과물이 나왔고... 그걸 극장 개봉할 생각을 했고...

 이게 이뤄졌다는 걸 믿을 수가 없는 수준이다.

 

 

-나름대로 뭔가 매력과 역할들을 갖출 수도 있었을,

그런 가능성은 조금이나마 보였던 주인공들인데... 결과는 뭔... -.-;;;

 

-차라리, 구마 의식은 과감하게 줄이거나 생략, 변형하고

마동석의 주먹으로 악령들까지 처리하는 식으로 했으면 훨씬 더 나았을 것 같다.

 서현이 못 했다는 건 아니고, 누가 와도 똑같은 결과물일 영화다.

 

 

-그저, 정지소는 저런 역할을 해도 귀엽구나...라는 것만

다시 또 다시 재확인을 하게 되었다는 게 의미인 것 같다.

 

-정말 이런 영화에 이렇게 바이트 낭비를 한다는 거 자체에 OTL스러울 지경이다.

 맨데이트급 영화를 2025년에 보게 될 줄은 정말 상상도 못 했다.

 더 이상의 얘기는 생략한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