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간만에 노래를 기다리게 해주다 - MBC 놀면 뭐하니 220625

베리알 2022. 6. 27. 09:18

 

 

 

 언젠가의 MSG워너비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에는 WSG워너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MBC 무한도... 아니, MBC 놀면 뭐하니. (^^;;;)

 

 에피소드에 따라 흥미 편차가 있어서, 이미주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SBS 편먹고 공치리에 좀 더 집중해서 보는 편이긴 한데...

 얼마 전에 시작한 이 WSG 프로젝트 덕분에 한쪽을 선택하지 못 하고

양쪽 다 보게 되는 힘든 상황이 되어 버렸다. 그래도 즐겁다. ^^

 

 

MBC 놀면 뭐하니 220625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출판사에 있습니다 ]

-복면가왕... 아니, 선발을 할 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몰입도가 있던 건 아니었는데...

거기서 느닷없이 이보람이 등장을 한 것을 보고 갑자기 몰입을...

 씨야에서 이보람을 워낙에 좋아해서인지, 나같은 막귀도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 ^^

 

-거기에 더해서, 엠마 스톤이 아무래도 이보람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안 그래도 음색 덕분에 엠마 스톤에 호감이 가던 차에 갑자기 더 이뻐 보이는 엠마 스톤...

 그리하여, 엠마 스톤이 정지소라는 거 알고 깜놀... 갑자기 좋아졌다.

 그리고 이렇게 드라마처럼 이보람과 정지소가 한팀으로... ^^

 

 

-그것도 내가 기대하던 노래인 그때 그 순간 그대로의 선택,

그리고 소속사도 유재석의 안테나!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결과의 연속이다. ^^

 

-그리하여, 그때 그순간 그대로, 약칭 그그그의 안테나로 모이게 된

정지소 이보람 휜(박혜우너) 소연(정소연)

 

 

-최종 선발 후, 3개 팀으로 나뉜 WSG워너비 프로젝트의 예정표.

 

 

-씨야 시절부터 얼굴도 음색도 완전 이보람이어서...

 이렇게 이보람이 뭔가 한다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그런 이보람을 좋아하는 정지소도 덤으로 참 이뻐 보이는...

 그리고 볼수록 정지소가 참 매력적이다. 음색은 물론이고... ^^

 

 

-이날 등장한 떡볶이집, 애플하우스...

 유재석의 단골집으로, 반포에 위치해 있던 곳인데

이렇게 이수로 이사 왔다고 한다.

 다음에 이수로 영화 보러 가면 가봐야겠다. ^^

 

 

-계속 이렇게 이보람에 집착(!)하는 정지소... 정말 귀엽다. ^^

 

 

-뜬금없이 유재석을 좋아했다고 유팔봉 앞에서 고백하는 이보람... ^^

 

 

-물론, 내가 좋아하던 이보람이나

급호감이 가는 정지소가 다가 아니라,

무엇보다 이들이 모여서 부르게 될 노래가 정말 완전 취향저격이었던 게 포인트!

 

 

-딱 이 느낌... 그래서 나도 이보람처럼 울컥하는 느낌이었다.

 씨야 노래들도 좋아했고, 이보람은 특히 더 좋아했고...

그런 이보람이 이렇다할 활동도 못 하고 있다가 드디어 만난 게,

마치 씨야였던 이보람을 위해 준비된 것 같은 그런 노래라니... ^^

 

-이보람은 MBC 복면가왕에서 역대급 드라마틱한 가왕이 되었을 때,

이제 다시 뭔가 활동을 좀 하나-하고 기대를 했는데, 그후로도 침묵이라 슬펐다...

 그래서 이번 WSG워너비가 내게 더 각별한가보다.

 그냥 한회 한회가 미치게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

 

 

-그 소몰이 시절의 뮤직비디오라면 이런 맛이지... ^^

 

 

-그리고 제법 잘 어울렸던 이 장면... 진짜 라붐 오마쥬 같았다. 착한 오마쥬. ^^

 

 

-정지소의 친언니가, 그 장면을 보고 이렇게 찐언니 반응을 보였다고... ^^

 

 

-이렇게 한마디씩 나오는 정지소의 멘트들도 참 귀엽고 매력있다. ^^

 

-정지소는 노래도 충분히 하는 것 같고,

무엇보다 음색이나 표현이 그냥 배우 수준이 아니던데...

이번 WSG워너비 활동은 활동이고, 앞으로 연기하면서 출연작들의 OST로라도

꾸준히 가수로서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 매력적...

 

 

-이건 나같은 일반인도 노래 듣자마자 아!-했던 부분...

 이런 게 이스터에그란 거겠지. ^^

 

-개인적인 생각은 김도훈 작곡가도 이보람이 잘 되길 바라고 배려해

주고 있는 건 아닐까... 애초 그렇게 대놓고 씨야 노래를 내놓은 것부터도 그렇고... ^^

 

 

-그렇게 4인의 녹음이 진행이 되었다.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그 녹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awLYE9r9GXM&list=RDCMUCx6jsZ02B4K3SECUrkgPyzg&start_radio=1&ab_channel=%EB%86%80%EB%A9%B4%EB%AD%90%ED%95%98%EB%8B%88%3F

 

 

-유재석과 안테나의 손을 잡고,

이 4인이 훨훨 날아 올랐으면... ^^

 

 

-아, 물론 다른 출연자들이 다 몰라~라는 것은 아니다.

 다른 분들도 매력 있고 좋은 분들 많고... 놀면뭐하니에서도 이렇게 재미도 주고 있고... ^^

 다들 좋지만, 그래도 씨야와 이보람이 내게 각별하다 보니

그리고 그렇다 보니 정지소도... 그그그 팀도 좀 더 달리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

 

 

 

 

 

 

 

 

-그동안 좋아하는,  응원하는 걸그룹들의 컴백 때면 기대도 하고

여러 생각도 하고 그랬지만... 근래에 이만큼 빨리 정식으로 만나고 싶은

노래는 없었던 것 같다.

 내 취향과 추억으로 인해 드라마틱한 사연이랄가 그런 것도 마련이 되어 있고,

좋아하는 씨야 스타일 노래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정말 벅차오른다.

 

-그때도 좋아하긴 했는데, 다시 옛날 앨범 들어도 씨야 노래들이

정말 내 취향은 취향이었던 것 같다. 그때보다 더 좋게 느껴지는... ^^

 암튼 하루 빨리 정식으로 만날 수 있기를...ㅇ

 그리고 이보람 정지소 휜 소연 모두 모두 잘 되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