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쳐다보는데 문득!

어느 새 시즌3의 마지막이 눈앞에... - SBS 골프혈전 편먹고 공치리 220625

베리알 2022. 6. 27. 09:15

 

 

 

 그동안 딱히 관련 글을 올리지 않았던 건, 공치리를 안 봐서도 아니고

재미없어서도 아니고... 그저 생활의 압박이 더 심해지고, 여유는 더 없어지다 보니

그랬을 뿐... 내게 공치리의 의미는 단순히 토요일의 저녁 이상이었다. ^^

 

 그랬는데... 그렇게 어느 사이에 시즌3까지 진행이 되던 공치리였는데,

다음 주로 시즌3도 종료가 되나 보다. 벌써부터 슬프다. T T

 

 

SBS 골프혈전 편먹고 공치리 220625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랜덤 박스도 초반에만 부각이 되고... 결국 골프 본연으로... ^^

 

 

-이날 방송분에는 전설적인(?) 대사, 많이 놀랐죠?의 주인공인 장수원이 나왔다.

 

 

-이날 방송분의 유현주 프로의 복장... 감동. T T 

 유현주 프로의 시원시원한 의상과 웃음을 보는 것만으로도,

내겐 힐링 프로그램인 공치리... ^^

 

 

-정말 저렇게 환하게 웃는 표정이 넘 좋다. ^^

 

 

-이날 방송분은, 특이한 대결로...

위 사진처럼, 프로가 포함된 좌타 4인방과

공치리에 장수원이 추가된 우타 4인방의 싸움이었다.

 

 

-아 정말 유현주 프로만 보고 있어도 좋은 프로그램...

 이런 표정도 좋다.

 물론 이런 의상이니까 더 좋고... ^^

 

 

-최대한 본방으로, 빼놓지 않고 보려고 보는 프로그램이다보니...

시간의 변화도 잘 체감이 된다.

 두꺼운 패딩들 입고 있다가, 공 칠 때는 벗고 나오고,

기다리는 동안 손을 방한대(?)에 넣고 대기하고... 이러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이렇게 해가 눈이 부시고 초목이 연두색 초록색으로 자라나는 계절이 되었다.

 

 

-골프 티키타카 자체도 재미있긴 하지만,

역시 유현주 프로 보려고 보는 프로그램... 크. ^^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는 유현주 프로의 제스쳐...

 치마를 올리는 게 그렇다는 건 아니고... ^^;;;

 얼마전까지만 해도 틈만 나면 손에 방한대를 끼우고 손의 보온을 신경 썼는데,

이제 날씨가 더워져서 틈만 나면 손의 장갑을 벗고 저렇게 땀을 닦아 주고 있다. ^^

 

 

-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오는 속에서 유현주 프로의 자태. ^^

 

 

-리액션이 정말 좋다.

 예능 프로그램은 확실히 리액션 좋은 출연자의 존재가

프로그램 보는 맛을 몇배로 조절해 주는 듯. ^^

 

 

-역시나 이렇게 틈나는 대로 손의 땀을... ^^

 

 

-이날 대결 구도였던 두사람인데... 인터뷰 보고 뭔가 어엉?

 이상해서 검색해 보니 허거걱!!! 정말로 장수원이 배정남보다 몇살위...

 이것은 배정남이 이상한 것인가, 장수원이 이상한 것인가. ^^;;;

 

 

-이날 몇번이고 등장하는, 장수원의 트레이드 마크... ^^;;;

 

 

-틈나는대로 에너지 보충을... ^^

 

 

-유현주 프로가 광고하고 있는 테일러 메이드의 광고는 계속... ^^

 

 

-암튼 유현주 프로에게 정말 고마운 프로그램...

 토요일 저녁에 이거 하나 보겠다고 일주일을... ^^

 

 

-그런데, 시즌3의 마무리로 예상되는 다음주 에피소드는...

 공치리 멤버들이 1위를 겨루고,

유현주 프로와 배정남이 진행을 맡은 구성인 듯 하다. 

 

 

 

 

 

 

 

 

-암튼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

 일주일을 기다리게 만들어 주는 매력의 프로그램...

 유현주 프로의 매력이 근본이긴 하지만, 골프 티키타카도 재미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