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들의 데뷔, 가수들의 컴백으로 출연진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어제 뮤직뱅크.
어제 밤에는 블루레이를 보느라 잡설을 바로 늘어 놓지 못 하고, 오늘 아침에서야... ^^;;;
확실히 시간은 정해져 있고, 가수들은 계속 나오고 컴백하고... 새 얼굴들과 반가운 얼굴들을
보는 것은 좋지만, 좀 더 보고 싶은 얼굴들이 쓱 물러 가는 것은 아쉽다.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근래 컴백한 가수들 노래 중에서 왠지 가장 관심이 갔던 써니데이즈의 세상의 반은 남자야.
CD로 듣고 싶었는데... 역시나 내가 무슨 복이 있다고. ^^;;;
뭐, 어차피 돌아다니는 물건이나 잡을 생각을 해야겠다. 물량도 없고 가격도 비싸지만
기다리고 기다리면 언젠가 사정권 안에 들어 오겠지.
-소속사가 대형 업체가 아니라 그런지, 지상파 가요 프로에서도 모습 보기가 쉽지 않다.
노래 괜찮고 무대도 재미있는데, 터뜨려 보지도 못하고 이대로 가는 건지...
행사도 잘 잡지 못 하는지 직캠도 찾아볼 수 없는 편.
암튼, 써니데이즈 홧팅! ^^
-근래 데뷔한 섹시 컨셉(?) 차니스.
노래 제목이 참... ^^ (요즘 아이들도 쎄쎄쎄 놀이 하나???)
-노래가 무슨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무대 기획한 사람이나 소속사 사장이 박지윤의 성인식 매니아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
-근래 컴백한 써니힐. 이날 카메라가 이분 팬이었는지... 상당히 자주 잡아 주고,
심지어 이런 클로즈업을 오래 땡기기까지... ^^
-이번 노래는 노골적으로 OL에 대한 환상을 부추기는 듯... ^^;;;
-데뷔 걸그룹인 라붐.
처음에 이 그룹 이름만 보고는 뭔 장난인가 싶었는데...
-하지만 오늘 직접 보니까 의외의 포텐을 가진 그룹인 것 같다.
-노래나 무대 자체는 너무 장난스러워서 그닥...이긴 한데,
문제(?)는 그룹 아이들로... 근래 데뷔하는 걸그룹 평균을 훨씬 뛰어넘는 짱짱한 아이들이랄까.
-노래는 제쳐두고, 아이들을 보면 놀라운 평균 마스크에 평균 늘씬한 키...
어라라, 뭔가 기시감이? 아니나 다를까, 검색해 보니 역시나...
-이 라붐은 이전의 헬로비너스처럼, 기획사가 연합해서 내놓은 프로젝트 그룹이다.
NH미디어와 내가네트워크에서 합쳐서 내놓았다는데, 역시나 헬비처럼 아이들 평균 비주얼이 장난 아닌듯.
하지만... 헬비의 경우에서 보듯이, 이런 프로젝트 그룹은 대박 히트 못 내면 오래 못 가는데...
과연 히트를 칠 수 있을지 없을지, 데뷔 곡을 보면 잘 모르겠다. 춤들은 열심히 연습한 듯 한데.
뭐, 어쩌면 또 다른 길을 가기 위해 걸그룹 단계를 거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노래만 본다면, 마치 틴트의 포지션을 연상케 한다. 이쪽이 키와 몸매는 압살해 버리지만... ^^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듯한 걸그룹 포텐?
노래는 일렉트로니카 분위기던데, 과연 이들의 포텐이 터질지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
-언제부터였을까?
걸그룹의 랩 담당이 그냥 다른 멤버들과 같은 코디에 랩 외에 다른 부분도 꺼리낌 없이 부르는
경우들도 있긴 하지만, 랩 담당은 다른 멤버들에 비해 남성적인 코디에 선그라스를 끼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
-그리고 그리고... 몇년만에(!) 컴백한 이엑스아이디(EXID)!!!
노래는 후즈댓걸이나 매일밤보다는 I Feel Good 포지션인득.
그런데... 이엑스아이디는 기존 노래 자기네 노래 활용하는 게 특기?
매일밤은 기존 앨범에 실린 곡을 재편했던 곡이었는데, 이번 노래도 제목은 이미 예전에
이엑스아이디가 OST에서 불렀던 것과 똑같다. 이것도 컨셉인지 뭔지...
-지금까지 들은 바로는, 중간에 메인 보컬 파트만 귀에 들어온다.
-이엑스아이디의 컴백이 오래 걸린 이유로는... 소속사가 얽힌 어른들의 사정이 있다는 야그가 있는데,
뭐 자세한 얘긴 나로선 모르겠다.
-어쨌거나, 기다리던 애들 이렇게 보게 되니 좋았다.
특히, 귀여운 혜린양은 다이어트를 너무 심하게 한 듯 하지만.. 그래도 귀엽다. ^^
-크아! 이거 뮤뱅의 농간인가, 단순한 우연인가???
이엑스아이디 컴백 무대에 이어서 바로 방송된 게 베스티의 컴백 무대인데...
원래 이엑스아이디에서 연기인지 공부인지 한다며 세명이서 나갔었고,
이 3명에다가 한명 더해서 새로 등장한 걸그룹이 바로 이 베스티인 것.
과연 지금 이엑스아이디 멤버들과 이 베스티 멤버들의 사이는 어떤지 살짝 궁금하다. ^^;;;
-이번 노래 분위기는 이런 분위기? (^^)
-근래 걸그룹 중에서 가장 골반에 집착하는 게 바로 이 베스티다.
아마 노래들을 꾸준히 본 사람들이라면 알고 있을 득... ^^
-이번 노래는 베스티스럽기도 하지만, 뭔가 씨스타의 여름 노래 분위기도 나는데...
과연 베스티는 이번에 뜰 수 있을 것인가.
-베스티 멤버들이 대기실 인터뷰도 했었다.
-어떻게 이렇게 오래 활동할 수 있냐는 베스티의 질문에,
슈주의 희철이 재계약을 잘 넘기면 된다는 대답을... ^^;;;
-역대 가장 별로인, 아니 솔직히 오렌지 캬라멜 같지도 않은 듯한 이번 오캬 컴백.
하지만, 역시 오캬는 오캬? 11위로 순위에 첫등장... 이제 앺스는? ^^;;;
-순위가 내려가 이번주 11위인 시크릿... 그럼 공동 11위였나?
-자꾸만 신경 쓰이게 만드는 효성양 의상 가운데... (^^;;;)
-카메라가 이 부분 효성양을 잡으려고 작정하고 기다린 듯한 분위기. ^^
-시크릿 노래에서의 보컬도 좋고, 무대에서도 좋은 송지은양.
이번 컴백에서 더욱 더 눈에 들어오는 것 같다.
뭐랄까... 마치 괴롭혀 주고 싶은 분위기이긴 한데,
갑자기 각성해서 슈퍼S가 되어 오히려 괴롭혀 줄 것 같은 분위기? (^^)
-딱 이 천수관음(!) 안무 부분만 흥미로운 카라의 맘마미아.
결국 카라 멤버들도 나가고 새 멤버 붙여서 다시 카라로 나온 상황인데...
한국에선 데뷔도 못 하고 퓨리티 해체했던 거 보면 역시 DSP는 운빨밖에는 답이 없는 듯... -.-;;;
-이날 무대는 멤버들 전부 상당히 피곤해 보였다.
특히나, 새 멤버 영지는 어디 아픈가? 그날인가?...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안 좋아 보였다.
이 무대 녹화를 몇번이나 돌린 건지 아니면 뭐 사정들이 있는 건지...
-바로 컴백한 씨스타.
그러고보니, 요즘 하우스가 유행? 어제 뮤뱅의 곡 소개를 보면 하우스란 단어가 계속 나온 기분.
-그물 스타킹, 하앍하앍! ^^
-어제 상당히 과감한 의상을 입고 나온 효린양... ^^
-노래는 Touch My Body보다 비교가 안 되게 내 취향.
뭐랄까, 마치 오렌지로드 시절의 노래 그대로인 느낌? 이대로 오렌지로드 OST에 들어가도
위화감기 없을 듯한 멜로디... ^^
-요즘 느끼는 거지만, 다솜양 미모가 요즘 날이 갈수록 터지는 시기인 것 같다.
걸그룹 막내는 이런 점에서 참 유리한 듯. (^^;;;)
-어제 1위는 아마 태민이었덧 것 같다.
-컴백한 슈주. 동방신기 때 여자 백댄서들이 여기도 나오는 거 보면,
SM하고 친한 백댄서던가 아님 아예 이쪽으로 고용된 백댄서들?
뭐, 어쨌거나 백댄서 볼 거리가 풍부했던 동방신기 때와 달리, 슈주만으로도 무대가 꽉 차는데
거기에 남자 백댄서 추가에 여자 백댄서 추가되니... 거의 보이지도 않는다. ^^;;;
-실제 활동곡은 이쪽인가? 트로트는 아닌데 트로트 같은 슈주 노래 느낌.
-컴백이라고 슈주에 무대 두개 줄거면, 그냥 하나는 레드 벨벳이나 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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