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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말하기 힘든 매력의 영화, 4K UHD가 뭔지를 보여준다! - Walkabout (The Criterion Collection) [4K UHD] [블루레이] [Blu-ray] / 워크어바웃 / 워커바웃

내가 좋아하는 영화들이 여럿 있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빼놓으면 OTL할 작품이 바로 이 영화, 워크어바웃(워커바웃)이라 단언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작품으로... DVD 시절에는 여러 나라의 판본들을 수집했었을 정도였었다. (당시 크라이테리온 판본이 논아나몰픽의 레터박스 영상이었던 지라, 다른 화면비 스펙의 판본을 찾다 찾다가 아마존도 없는 호주판인지까지 어찌 어찌 구입했었던 것 같은... ^^) 그리고 블루레이의 시대로 와서, 크라이테리온에서 블루레이가 나왔었지만... 그 유명한 블루레이 얼룩 사태(!)를, 크라이테리온조차 피해갈 수 없었고... 내가 그때까지 구입했던 크라이테리온 타이틀 중에 하필 이 작품이 당첨이 되어 OTL했던 쓰라린 추억...도 함께 하는 작품인데, 최근 그 크라이테리온에..

어쩌면 가장 저평가받는 시리즈물일지도 모르는? - 혹성탈출 (Planet of the Apes, 1968) 외

성공 그 이상의 성공이랄 수 있는 리붓, 진화의 시작에 이어 최근 후속편 반격의 서막이 개봉된 혹성탈출 시리즈.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1968년 나온 1편 영화 이후, 몇편의 시리즈가 더 나왔고 1973년에 나온 최후의 생존자는 Final Chapter라는 부제처럼 이 시리즈를 일단락했다. 문득 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