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비케이츠 2

귀신, 인어, 천사... 그들과 사랑을 하던 낭만의 시대 - 천사와 사랑을 (Date With An Angel, 1987) / [블루레이] 天使とデート<ニューマスター版> [Blu-ray]

그때는 잘 몰랐는데, 지나고 보니 참 낭만이 넘치던 시대였다. 귀신하고도 사랑을 하고, 인어하고도 사랑을 하고, 천사하고도 사랑을 하고... 그로 인한 단점들도 있긴 했지만, 들이대고 보던 것의 장점 또한 있었던... ^^ 그런 대낭만의 시대를 지나고 온 게 대검열과 대PC, 대LGBT의 미친 시대라는 게 참 믿을 수 없는, 아니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이긴 하지만... 흥행은 망했다고 하는데, 나는 참 재미있게 봤고 여러 장점이 돋보이던 영화, 마농의 샘으로 유명한 엠마누엘 베아르가 천사 그 잡채로 등장했던 그 영화... 바로, 천사와 사랑을 (Date With An Angel, 1987)이 되겠다. 조금 코믹 쪽으로 치중된 게 단점이 된 게 아닌가하고 생각도 해보지만, 지금에 와서 보면 그런 코믹함조차 ..

블루레이를 보며 짜릿한 감동을 느끼는 순간! - 리치몬드 연애소동, 1982

뭐, 매순간 순간이 감동이라고 하면 좀 이상하려나. ^^;;; 이번에 구입했던 블루레이 중에서 특히나 날 기쁘게 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이 영화의 블루레이다. [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 영화사에 있습니다 ] [ 리치몬드 연애소동 (Fast Times At Ridgemont High, 1982) ] 바로 이 영화!!! 블루레이 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