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로트너 2

결국 구입할 수 밖에 없었던 망작 - [블루레이] 어브덕션

한때 유행하던 틴에이저가 주인공인 열풍에, 그 열풍의 원흉 중 하나인 트와일라잇의 뜨거운 늑대소년(...)을 합쳐낸 영화, 그것이 바로 이 어브덕션(Abduction, 2011)이 아닐까. 그리고 국내에 발매된 그 블루레이... 원래 꼭 구입할 생각은 없었...다기보단, 나름의 장점 덕분에 가끔 갈등을 하던 참이었는데, 갑자기 충동이 들어 구입하게 되었다.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오대수의 대사가 절로 나온다. 누구냐, 너는??? 도대체 본편과 별 관계도 없는 이 표지는 어디서부터 누가 쓰기로 한 건지... ^^ -오링 아웃케이스와 킵케이스. -전면부와 달리, 후면은 양쪽의 디자인이 다르다. 이 뒷면 사진들만 봐도 뭔가 피식 헛웃음이 나온다랄까... 이거 누가 봐도 딱 본 시..

이 시리즈를 끝까지 본 것을 후회하지 않게 해 준, 그 마지막 이야기 - 브레이킹 던 part2, 2012

[ 브레이킹 던 part2(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 Part 2, 2012) ] 어찌 보면 애증의 시리즈였던 트와일라잇 사가... 1편의 매력 덕분에, 이후의 시리즈들을 빼놓지 않고 보게 된 바... 뭔가 이거다!~하는 매력이 없었음에도 시리즈를 꾸준히 보면서 괜히 1편을 봤다는 생각을 가끔은 하던 게 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