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워커, 그리고 브라이언 오코너를 추억하며... - 분노의 질주 (The Fast and the Furious, 2001) 외 스마트폰을 쓰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 접속을 24시간 하는 것도 아닌지라...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어제 오후에 스마트폰을 보던 지인이 그야말로 난데없이 분노의 질주에 나온 사람이 폴 워커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했는데... 지인이 그 사람이 사고로 죽었다는 얘기를 하자 마자, 난 나.. 영화를 보는데 문득! 2013.12.02
뜨거운 우정을 간직한 길가메슈와의 마지막 만남 - FF5 FF5에서 잊을 수 없는, 아니 그동안 즐겼던 무수한 RPG 중에서 잊을 수 없는 적 캐릭터라면 바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게 FF5의 길가메슈다. 엑스데스의 부하로 나와서 몇번 싸우게 되는데, 단순한 엑스데스 꼬봉과 단순히 사무적인 싸움을 하는 게 아니라, 나름대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길가메슈다운 싸.. 게임과 노는데 문득! 201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