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실... 소위 명랑만화라는 것들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다. 이 책을 보면서 느낀 거지만... 이 책에 나온 만화들 중에는 시절이 안 맞아서못 본 것들도 있지만, 대충 보긴 본 것들인데 그중에 내가 그 시절에 좋아했던 만화는많지 않았다는 걸 이번에 확인할 수 있었던... ^^;;; 뭐, 그런 걸 떠나서 이 책은 역시나 그 시절에 대한 기억을 더해 주고보완해주는 측면에서는 유용하긴 했다. 특히나, 이런 내용은 모니터나 화면이 아니라 실물 책으로 봐야 딱이 아닐까. 명랑만화를 보러갔다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박성환이란 분이 웹툰 플랫폼에서 연재 했던 내용을,지원사업을 통해 이렇게 실물 책으로 발매했다는 것 같다. -표지만 봐도 무슨 작품들을, 어떤 작가님들을 다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