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시대이다보니, 무슨무슨 잡학사전 식의 책들이 유행인데... (사실 오해다. 이런 종류의 책들은 예로부터 언제나 인기였다. ^^ 단지, 갈수록 그 수비 범위가 넓어진 것뿐이지...) 그중에서 흥미로운 내용인가 싶은 책을 발견했으니, 바로 이 책이 되겠다. 책 제목은 게임의 원류라고 되어 있지만, 사실 게임에 국한되지 않고 애니 등 판타지라는 배경을 가진 모든 작품들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다. 오래 전부터 그런 게임과 애니, 소설 등등 많은 미디어 믹스들을 즐겨 온 나이기는 한데... 유래나 설정의 원류 등을 알고 있던 부분들도 있지만, 뭐랄까 마치 자연스러운 일상에 대해서는 오히려 모르고 생각을 안 하는 것과 비슷하다랄까? 판타지 배경에서 마치 일상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내 안에서 이미 상식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