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있는 나라지만 참 닮은 듯 다른 듯한 한국과 일본... 한국에선 기껏해야 펀딩을 통해 일부 이뤄지는 등, 추억의 작품들 관련 물품을 공식적으로 찾아 보기가 어려우니 사고 싶어도 못 사서 OTL이라면... 일본에선 참 넘쳐나게 흘러 나오고 있어서 오히려 구입하고 싶은 걸 다 살 수가 없어서 OTL인 아주 극과 극... ^^;;; 추억의 게임들은 그때 그 시절의 게임기 그대로 OST가 발매되는가 하면, 여러 어레인지 버젼으로도 나오기도 한다. 어느 정도 수요가 되는 메이저 회사의 메이저 작품들의 경우, 진작부터 무슨 교향곡 이라던가 하는 식으로 게임 음원이나 밴드 차원이 아니라 오케스트라 차원의 버젼들도 나올 정도... 지금 얘기하는 이 작품, 사가와 로맨싱사가 시리즈는 스퀘어의 대표 작품 중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