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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크리스탈의 형부는 몇명인가? ^^;;; - SBS스타킹100313

베리알 2010. 3. 17. 18:53

 

 

 지난주 스타킹에선 소녀시대 제시카와 에프엑스의 크리스탈 자매가 출연했다.

(...라기보단, 자매 출연분을 나눠서 다른 것들과 붙여 2주에 걸쳐 보냈다고 해야겠지만)

 

 그런데 재미있던 것이... 제시카 좋다고 대놓고 말하던 김종민이,

크리스탈을 보고 형부 하는 거 잘 보라고 말하던 것!

 소녀시대 팬들은 이미 에프엑스의 데뷔 전부터 크리스탈을 처제라고들 불렀는데...

도대체 크리스탈은 형부가 몇명이여? ^^;;;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자매의 재미있는 모습, 크리스탈... ^^

 

 이런 장면 보면 역시 아직은 애구나...싶다.

 음, 뭐 사실 성인 여자들도 저런 버릇 가진 사람들이 흔하긴 하지만... -.-;;;

 

 

  자매의 재미있는 모습, 싴병장... ^^

 

 

 언제부턴가 무섭게 마른 싴병장...

 

 한때는 소시에서 글래머파였는데, 이제는 음...

 

 

 여자를 밝히는 석고상(?)... 크리스탈의 손도 잡아 보고...

 

 

 게스트들도 대번에 눈치 챌 정도로 지나치게 밝히는데... ^^;;;

 

 

 아, 정말 실감(?)나는 표정이다. 남자라면 아니 저렇겠는가. ^^;;;

 

 

 남정네(!)의 악수는 당연 거절~ ^^;;;

 

 

 뒤이어 상추가 짊어지고 나오는 여성형 마네킹!

 

 

 알고 보니 시크릿의 한선화!

 역대 예능 출연 중 가장 존재감 있던 날이 아닐까? ^^;;;

 

 

 선화에 질세라 Gee 때의 경험으로 자기가 마네킹을 한수 가르쳐 주겠다던 율인데...

 국가대표급 파워를 가진(출발 드림팀!) 상추가 들지를 못 한다. 율 굴욕의 날! ^^;;;

 

 

 그리고 싴병장을 김종민에게 들게 하는데... 이거 김종민 로또 맞은 날?

 

 암튼 들기 전에 민종은 크리스탈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하고...

 

 

 김종민, 설마 안티 모아 모아 인지도 올려 보려고 무리수? ^^;;;

 

 

 암튼 싴병장을 꽉~ 잡고 들어 올리는데...

 

 

 들러 올려지던 싴병장이 갑자기 난동을 부리다가 민민종을 두들길(!) 뻔 하는데,

종민이 너무 꽉 잡았다나? 종민이 밝히는 꽉 잡은 그 이유가 참... -.-;;;

 

 

 역시나 재미있는 자매의 표정~ ^^

 

 

 아주 인상적이었던 무대...

 한국의 민요를 직접 영어로 개사했다고 한다.

 도라지를 부르는 중...

 

 

 그러나 그러나 이날 진정한 하이라이트트 바로 이것!

 김수미가 빙의한(!) 대학생이 등장했는데 싱크로율이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그럴싸 했다.

나중에 진짜 김수미가 나와서 서로 같이 얘기를 하는데, 화면 안 보고 소리만 들으면

김수미 혼자 계속 떠드는 줄 알 정도!

 간만에 스타킹의 대박이었다. ^^

 

 

 핫팬츠를 더 끌어 올리는 장면이 아니라,

내리려고 잡는 장면... ^^;;;

 

 암튼 정가은 정말 늘씬하다.

 

 

 스타킹에서 가끔 나오는 진짜 남자 여자 찾기...

 

 재미도 없는데 참 이런 거 왜 꾸준히 하는지 모르겠다.

 하긴, 다이어트도 재미 없는데 계속 하고 있지...

 

 

 이날 스타킹에서 이상했던 점이었던 예고 장면...

 

 광고 시간에 곧이어 XX가 하겠습니다...라는 장면에서,

그날 나올 내용의 장면이 나오는게 보통인 스타킹인데,

이날은 예고 장면에서 나온 이 장면은 본편에서 아예 나오지 않았다.

 그동안 설사 예고편의 장면 자체는 본편에 나오지 않더라도,

예고편에서 보여준 사람들은 그날 출연하는게 보통이었는데,

이날은 어찌된 일인지 이 부분이 통째로 안 나왔다. 과연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