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감상이 가능해 진 후, 변화점 중의 하나라면 단연 타이틀 구입의 선택폭이 넓어졌다는 것을 들 수 있겠다. 기본에는 뭘 사려면 블루레이 + UHD를 골라야만 하니, 선택이 폭도 좁고 무엇보다 시리즈물 같은 걸 뒤늦게 합본 구하려면 그야말로 그 대지출의 압박에 시달려야 했는데... 지금은 블루레이에만 수록된 서플 정도를 포기한다면, 그냥 4K UHD Only 합본판만 구입해도 괜찮은 상황이 되었기 때문. 그리하여... 뒤늦게 4K UHD Only 단품 혹은 박스셋을 구한 작품들이 몇명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이 미션 임파서블의 4K UHD Only 박스셋. 블루레이가 워낙에 국내에 정발이 안 되고 있었고 과거 판본의 이런저런 이야기에 그냥 잊고만 살다가... UHD로 넘어 오고는 홀린 듯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