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PC가 워낙에 골동품이라... 계속되는 부분 업그레이드로 연명하며 간신히 윈7까지는 사용하며 버텨왔는데... 그래봐야 기기도 OS도 모두 골동품인 것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었다. 암튼, 그렇다 보니 중간 과정(?)은 건너 뛰고 이렇게 시간의 강을 넘어 새 PC를 마련하다 보니... 정말 타임슬립이라도 한 듯한 기분이다.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지만... 암튼 낯설고 혼란의 도가니탕이다.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동영상의 제작자에게 있습니다 ] -이게 일부러 준비해서 새 PC로 넘어온 게 아니고, 어디까지나 불의의 사고로 넘어온 거라 여전히 복구도 다 되지 않았고 그래서 우울한 나날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나를 위로하는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이런 걸그룹 직캠이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