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영혼 2

반쪽의 고마움이랄까, 파라마운트... - [블루레이] 사랑과 영혼 : 슬립케이스 한정판 / Ghost [Blu-ray]

아재들 대표적인 추억의 작품이자, 초월번역의 절대 지존이자, 딱히 이 작품에 대해 감정이 없더라도, 나라가 한참 동안 오~ 마아이러브~에 지배당했던, 그야말로 영화 유행이 어떤 건지 제대로 체감하게 해 주었던 시대의 지배자, 바로 그 작품이 사랑과 영혼 (Ghost, 1990)이 아닐까 싶은데... 그 블루레이는 그동안 한국에 출시되지 않고 있다가, 이 물리 매체의 종말기에 갑자기 파라마운트에서 출시가 되었다. 역시 물질 덕후들의 양대 해외 희망이긴 한데... 이게 절반이란 게 문제다. 하아, 가끔 왜 이러는 지... -.-;;; (수정 240204) -> 하루옹의 말씀을 듣고 찾아 보니, 과거 2011년인가 국내 출시되었었다. 내 기억력 + 부주의의 짬뽕으로... -.-;;; 케이스만 바꾼, 그때 그 ..

태국판 사랑과 영혼이라고? 과연 그럴까?! (^^) - 피막 (Pee Mak Phrakhanong Pee Mak, 2013)

[ 피막 (Pee Mak Phrakhanong Pee Mak, 2013) ] 사실 정말 우연하게 보게 된 영화다. 이거 저거 다 귀찮아서 싹 다 끊고 영화 한편 시간 동안 쉬어볼까...하는 기분에서 영화를 골라보던 중... 아무래도 기대작들은 10월에 줄줄이 개봉 중이라 마땅한 게 안 보이는데... 타짜2를 보자니 여건이 살짝 어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