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 MBC 세빌리아의 이발사 190726
불타오르게 몰입했던 두니아도 가고, 힐링으로 위안을 얻었던 가시나들도 끝나고...
어차피 TV 예능 프로그램이고 드라마고 잘 보지도 않지만 뭐 이렇다할 게 특히 없는 요즘인데...
갑자기, 챙겨서 넋 놓고 보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그게 바로 MBC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 TV 캡쳐 화면의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
-넋 놓고 보는 이유는 아주, 그냥, 매우 단순하다.
이렇게 미모의 댕채가 나오기 때문! ^^
-미용이나 이용이네 전혀 관심도 없고, 다른 출연진들 중에 굳이 TV를 챙겨 보게 만들
인물도 없고... 오로지, 정채연 하나 나온단 소리에 한번 봤다가 이후 그냥 넋놓고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원래, MBCevery1의 프로그램인데, 갑자기 지상파 MBC에서 편성 중이다.
아마 뭐 여러가지 계산이 있었던 결과겠지만...
암튼, 덕분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지도 몰랐고... 알았다 해도 볼 방법도 여의치 않는
Only 지상파의 내 처지에서는 이렇게 지상파 TV에서 방송함으로 인해, 프로그램의 존재도 알고
애청도 하고... 아주 좋다. ^^
-댕채는 이렇게 막내 포지션...
-사실 지금까지도 딱히 흥미롭지도 않고 그닥 챙겨볼만한 매력도 없지만...
이렇게 댕채 장면들만으로도 무슨 프로그램인지 더 생각 안 하고 그냥
계속 챙겨 보고 있다. ^^
-이민정도 이쁜 장면들 많은데, 하필 왜 이렇게 편집을 했을까... ^^;;;
-길거리에서 댕채 같은 홍보 처자가 저리 홍보를... 스페인 좋쿠낭. T T
-새삼 댕채의 우아함을 만끽하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 ^^
-뭐 먹는 표정도 어찌 이리 좋은지. ^^
-암튼 뭐... 프로그램 자체는 내게는 별 흥미도 없고
지금까지 봤어도 별다른 재미거리도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거 상관없이 계속 홀린 듯이 보게 되는 마법의 프로그램이다.
댕채만 이렇게 계속 나와 준다면야... ^^
-그나저나, 이래서 다이아 직캠에 정채연 빠지는 경우가 종종 보이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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