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책을 보는데 문득! 372

2호째도 무사히 나온 잡지 - 플렉스티비 A형 2022.5 - (표지 : 플렉스 BJ 에디린) 플렉스티비 5월호

출간 자체에 꽤 놀랐던 그 잡지, 플렉스티비가 2호째인 5월호도 무사히(?) 출간이 되었다. 아무리 방송 플랫폼의 전성 시대라곤 해도, 동시에 실물책이 쪼그라 드는 시대인데 이런 잡지가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했는데... 창간호는 반응이 좋았다고 되어 있다. 암튼 과연 앞으로 어찌될지... ^^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이번 호도 표지 2종으로 발행이 되었는데, 그중 A형만 구입해 보았다. 표지의 주인공은 화제의 BJ 에디린. -잡지가 잡지인 만큼, BJ들의 화보들은 여전히 줄줄 펼쳐진다. -그리고 당연히 표지 주인공의 화보와 인터뷰도... 아프리카의 유명 BJ였던 걸로 알고 있는데, 여러 어른들의 사정 논란 등등을 지나 이렇게 플렉스TV로 이적을 했다...고 알고 있다...

색다른 시각으로 만나는 지브리 - 지브리 스튜디오에선 무슨 일이? - 지브리 애니메이션으로의 여행

스튜디오 지브리, 미야자키 하야오, 그리고 그 작품들...하면, 일본문화 정식 개방 이전에는 물론이고, 정식 개방 후로도 많은(?) 관련 책들이 나왔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그후로 지금까지도 계속 그렇고... ^^ 그 와중에, 비교적 좀 색다른 지브리 관련 책이 나왔으니, 바로 이 책이다. [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 출판사에 있습니다 ] -지브리 스튜디오에선 무슨 일이? - 지브리 애니메이션으로의 여행 -표지는 뭐 이상할 게 없지만, 중요한 거 저 저자들... 그동안의 지브리 관련 책들이 무슨 애니 평론가나 영화 평론가, 일본 문화 어쩌고 하는 사람들이 내놓았던 게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 책은 거기서 벗어나, 아예 외국인(물론, 지브리 모르거나 싫어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아니고... ^^;;;..

과거 잡지들의 창간호 모음 - 20세기 레트로 아카이브 시리즈 1 : 잡지 창간호

그야말로 우연히 발견하게 된 책인데... 옛날의 자료들을 담은 책을 찾다가, 이렇게 20세기의 잡지들, 자세히 말하자면 1964년부터 1999년까지 발매된 잡지들의 창간호 표지를 모아 모아 놓은 책을 발견했던 것. 이 책의 출판사인 프로파간다 시네마 그래픽스라는 곳은 과거의 자료들을 아카이브로 남기는 걸 목적으로 만들어진 곳인 듯 하다. 이 책 외에도 88 서울올림픽에 대한 아카이브, 그리고 요수도시에서도 블로거 용왕님께서 언급한 영화 카렌다를 이렇게 아카이브로 만든 책을 내놓았었고... 영화 카렌다는 3권까지 발매되었는데, 이 20세기 레트로 아카이브 시리즈는 이 잡지 창간호 1권이 나오고는 아직 조용... ^^;;; [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 출판사에 있습니다 ] -20세기 레트로 아카이브 시리즈 1..

쾌속의 발매 질주 후, 지쳐 쓰러졌었던 건가 ^^;;; -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신장채록판 16 - 버언 팰리스 1 외

생각도 못 하게 신장채록판이라는 신판으로 출시를 시작한 후, 그야말로 퀵실버처럼 발매를 달렸던 드래곤 퀘스트 타이의 대모험... 그때는 정말 정신없이 출시가 이어진다고 했었는데, 작년 9월에 발매된 15권을 끝으로 계속 오랜 침묵을 이어오다가... 최근에서야 거의 반년 만에 16권과 17권이 출시가 되었다! 도대체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암튼 출시 포기 되는 거 아닌가 해서 식겁했다. ^^;;;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신장채록판 16 - 버언 팰리스 1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신장채록판 17 - 버언 팰리스 2 -계속 이어지는 연결 표지도 여전하고... 예전에 표지로 나온 레오나 공주는 무슨 북두의 권 느김이라 별로였는데, 1..

이런 분야의 잡지도 발간이 되는 시대! ^^ - 플렉스티비 매거진 A형 2022.4 (표지 : BJ 갓하엘) - 창간호 / 플렉스TV 매거진 4월호

얼마 전, 발매 예정 잡지를 보다가 깜짝 놀랐었으니... 표지에 있는 인물이 너무나 의외의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바로, BJ 갓하엘... 물론, 아프리카TV니 뭐니 이런 거 내가 보는 건 아니고, 이 시대에 인터넷 커뮤 등에선 눈팅하다 보니 알게 되었던 인물 중 하나였다. 암튼 이 처자가 떡 하니 표지에 보이고... 잡지 제목도 플렉스TV? 설마, 플렉스TV 플랫폼에서 실물 잡지를 내놓기로 한 건가!?...라는 궁금증과 BJ 갓하엘이 무슨 내용으로 나왔을지 궁금해서 구입해 보았다. ^^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플렉스티비 매거진 A형 2022.4 (표지 : BJ 갓하엘) - 창간호 / 플렉스TV 매거진 4월호 / 플렉스티비 매거진 B형 2022.4 (표지 : BJ 갓하엘) -..

드디어 완결된 전설의 게임기, PS PC 하권 - 플레이스테이션 퍼펙트 카탈로그 하권

작년 말이라고 해야할지, 올해 초라고 해야할지 시기적으로 애매했던 것 같은데, 암튼 그런 시기에 나왔었던 플레이스테이션 퍼펙트 카탈로그 상권에 이어서, 3개월여만에 그 하권이 출시가 되었다. 이걸로 플레이스테이션은 완결... 참 대단한 게임기였던 만큼, 새삼 퍼펙트 카탈로그(이하 PC)를 보면서도 놀랐다. 암튼 나도 참 재미있게 했던 게임들이 많았던 추억의 그 시절... ^^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www.aladin.co.kr과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플레이스테이션 퍼펙트 카탈로그 하권 -무려 두권으로 나왔음에도, 지난번 상권에서 언급한 것처럼 타이틀 자체들에 대한 내용은 정말 번갯불에 콩... ^^ 그래도 뭐 워낙에 많은 타이틀을 갖춘, 그만큼 세계적으로 히트했고 콘솔 게임 시장을 성장시켰던 ..

혼란하고 열화되어 가는 기억의 보충 - 케이팝의 역사, 100번의 웨이브 - 케이팝 100대 명곡 리뷰(1992~2020)

제목이 엄청 거창할 수도 있는데... 그냥 딱 저 제목 그대로다. 지금 세계에서 유행 중인 케이팝의 시대가 오기까지, 그 과정에서 인상적이었던 가요들을 선발해 짧게 얘기하는 그 이야기. 나는 굳이 구매할 생각은 없었는데... 실려 있는 곡 리스트를 보고는 일단 구입해 버리고 말았다. 보통 이런 류의 이야기들은 리스트 선정 자체부터가 관건이자 난관인데... 이 책의 리스트는 (이 리스트에 들어갈 다른 곡들이 없다는 건 당연히 아니지만) 그 점에 있어서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그럴싸하다. 대단한 장점. ^^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www.aladin.co.kr과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케이팝의 역사, 100번의 웨이브 - 케이팝 100대 명곡 리뷰(1992~2020) -책 크기는 부담이 없다. ..

나를 웃는 게 웃는 게 아니게 만든 만화 - 키네 씨의 나 홀로 시네마 1, 2, 3, 4

인터넷 커뮤 등에 어떤 만화 이미지가 돌아다니는 건 언제나 있는 일이지만, 얼마 전에 꽤 인상적인 내용을 봤었는데... 그건 바로, 회식 자리에서 태어나 한번도 지브리 작품을 본 적이 없다는 주인공의 말에 다른 사람들이 모두 난리가 나면서 저마다의 지브리 작품을 추천하며 지금 보자고 주인공을 귀찮게 해대니... 이 성격 나쁜(!) 주인공이 꺼내드는 작품 이름이 바로 게드 전기 어스시의 전설! 지브리 작품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이 주인공 정말 성격 더럽다는 말로 아까울 파탄난 악당이라고들 해댈 상황인데... 그 만화 이미지가 뭔지는 정작 알 수가 없었다. 실제 상업 작가의 작품인지, 아니면 동인지인지도... 그러다가!!! 얼마 전, 하루옹의 블로그에서 바로 그 작품이 뭔지 알게 되었으니... 그것이 바로 ..

드디어 발매된 전설의 게임기, PS PC 상권 - 플레이스테이션 퍼펙트 카탈로그 상권

컴플리트 가이드(이하 CG)와 퍼펙트 카탈로그(이하 PC)가 하나둘 나오면서 이런 고전 게임기들을 넘어 최신까지 나올까...하는 생각을 하다가 N64나 게임큐브가 나오는 걸 보면서 그렇다면 설마 그 플레이 스테이션(이하 PS)이 나올까...하는 생각을 하던 때가 있었는데... 게이머즈에서 살짝 발매 예정 소식을 엿본 후 드디어! 그 전설의 게임기, PS의 PC 상권이 발매되었다. 펼쳐 본 소감은... 역시나 예상대로였다. ^^;;;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www.aladin.co.kr과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플레이스테이션 퍼펙트 카탈로그 상권 -패미컴이나 슈퍼패미컴 시대는 정말 옛날 같지만, 그래도 플스 정도면 비교적 근래...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현실은 장난 아닌 고대의 유물이다..

내게 극과 극의 책들 - 피코피코 소년 EX, 휴일의 악당 1

어쩌다 보니 비슷한 시기에 구입하게 된(비슷한 시기에 나왔었나. ^^;;;) 두 책인데, 내게 있어서 정말 극과 극으로 다가왔을 정도로 서로 다른 책이었다. 과연 뭐가 그렇게나 달랐을까... [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www.aladin.co.kr과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이 두가지 책인데, 내게 있어서는 정말 극과 극의 두 책이었다. 한쪽은 공감 1도 못 해서 정말 보기도 힘들었고... 다른 한쪽은 아주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피코피코 소년 EX -아니 뭐... 그동안 블로그에서 내 성향을 본 분들이라면 바로 짐작을 하시겠지만, 엄청나게 재미있고 몰입해서 본 책은 바로 이 것... -하이스코어걸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 피코피코 소년이 EX로 돌아왔다. 이번에 검색하면서 알게 된 건데... 피코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