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는데 문득!

기대했던 대결, 코엑스 M2관 돌비 애트모스 VS 메가박스 이수 5관! - 아이언맨 3 (Iron Man 3, 2013)

베리알 2013. 4. 26. 14:49



예고했던 (나만의? ^^) 세기의 대결, 돌비 애트모스 VS 메가박스 이수 5관!

최근 극장을 휩쓸고 있는 작품이자, 이런 비교에 있어서 최적의 작품이랄 수 있는 아이언맨3로,

그동안 궁금했던 이 대결을 직접 체험해 보았다. 과연 결과는? ^^





( 이미지 출처 : www.daum.com )

-이수5관에서 본 기억이 희미해질까(그럴리가! ^^;;;)하는 우려에,

제대로된 비교를 위해 이 작품을 두 상영관에서 할 수 있는 한 후다닥 해치웠다.

 돈도 돈이고 시간도 시간이고... 남은 건 궁금증에 대한 내 자위와 막심한 일상의 피해뿐... T T



( 이미지 출처 : www.megabox.co.kr )

-이번에 돌비 애트모스를 체험(?)했던, 메가박스 코엑스 M2관.

 스크린이나 좌석, 사운드까지 모든 면에서 새로운 세상을 펼쳐 보인다는 것 같은데...


-사운드의 경우, 메이어 사운드 EXP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빵빵하게 광고 중...


-의자는 편하고 사이도 아주 넓지는 않아도 적당히 편안했고,

스크린은 꽤 인상적이었다. 이건 나중에 아래에서...



( 이미지 출처 : www.dolby.com/kr/ko )

-최근 돌비사에서 밀고 있는, 그리고 극장 사운드의 새로운 바람으로 등장한 돌비 애트모스 (Dolby Atmos).


-일단 천장에 새로운 스피커 채널이 추가되어 있고, 기존의 사운드 포맷들이 5.1ch이나 7.1ch 등,

스피커의 채널을 기본으로 해서 구현되던 것과 달리...

 이 돌비 애트모스는 사운드 구현의 목표 자체부터 다른데, 채널별로 구축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청취 공간에서 움직이는 사운드 객체들의 존재감과 움직임을 구현하려고 한다고 한다.

 말로 하니 영 이상하고 뭔가 이상한데, 직접 체험해 보면 아!...할 수 있다.

 적어도, 기존의 5.1ch 방식과 다른... 사운드 설계에 있어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직접 촬영)

-이에 대항(?)하는, 기존 극장 사운드의 대표적인 강자였던 씨너스 이수 5관,

즉 현재 메가박스 이수 5관은 통칭 AT9이라고 하는 스펙(?)을 자랑하는데...


-자, 그럼 과연 이 둘의 대결 결과는 어땠을까? 기대와는 좀 달랐지만,

분명한 건 돌비 애트모스라는 사운드는 5.1ch을 넘어 다음 방식으로 갈 하나의 가능성을 제시한 것 같다.


-우선 중요한 것 몇가지... 이 결과는 어디까지나 내 개인의 느낌으로 낸 지극히 주관적인 결과일 뿐,

이것이 객관적이거나 혹은 어떤 규격에 맞춘 심사를 끝낸 결과는 아니라는 점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상영관이 더 큰 코엑스 M2관과, 그보다 작은 이수 5관은 놓고

절대적인 비교평가를 한다는 것은 일단 좀 무리가 있다는 점...

 비유하자면, 스펙에 있어서 블루레이에 꿀릴 게 없는 극장의 화질과 음질이지만,

실제로는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서 블루레이로 감상하는 게 더 좋은 화질과 음질을 만날 수 있는 것과

조큼은 통하는 맥락이 있다랄까.


-정말 정말 중요한 것... 내 돌비 애트모스 체험은 이제 겨우 1번으로,

아이언맨3에만 국한되어 있다. 즉, 다른 영화들의 경우 돌비 애트모스로 감상했을 때

지금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


-자, 그럼 이 대결의 결과는?



( 이미지 출처 : www.daum.com )

-결론부터 말하겠다. 안타깝지만 돌비 애트모스, 최소한 코엑스 M2관에서 만나는

돌비 애트모스는 기대에 못 미친다. 적어도 아이언맨3만을 놓고 본 내 체험으로는... 둘 중

하나의 관에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면 주저없이 이수 5관을 택할 것이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어디까지나 아이언맨3에 국한해서!)


-코엑스 M2관 사운드는 훌륭하다. 이 정도 크기의 상영관으로서는 여태까지 들어본 사운드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다. 이 큰 상영관에서 작은 이수 5관에서 느낄 수 있었던 파워를 체감했었을 정도면,

객관적으로 이 M2관이 얼마나 파워풀한지 설명이 될 것이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다시 말하지만, 절대가 아니라 체감에서 오는 상대 평가로 본다면 이수 5관에 비해서 낫다고 할 수 없다.

대사는 보통의 극장에서 비해서 좋은 편이지만, 전체적인 밸런스는 이수 5관보다 떨어진다.

음악들이 악기들이 생생하게 살아 있으면서도 결과물인 음악으로 조화롭게 들리는 이수5관에 비해서,

개별적인 존재감들이 그렇게까지 인상적이지도 않으면서(그렇다고 찢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건 아니고)

조화로움도 그닥 느껴지지 않는다.


-천장에 추가된 스피커, 새로운 객체 사운드의 추구 등, 돌비 애트모스에서 기대한 서라운드는?

 유감스럽게도 이 역시 이수 5관보다 떨어진다. 정말 의외인 부분인데... 내가 느낀 바로는 그렇다.

나로서도 믿기 힘든 결과지만, 사실이 그런 걸 어쩌겠는가...


-게다가, 이 정도 크기의 상영관으로서 만나보기 어려운 강력한 저음을 선사해 주지만,

이수 5관처럼 단단하고 강렬한, 정중동의 묘미를 아는 그런 매력적인 저음이 아니라...

그냥 크기만 한 그런 저음? (M2관의 사운드가 전체적으로 그런 느낌이다. 존재감이 넘치는 그런 소리가

아니라, 볼륨만 올려진 소리의 느낌)

 물론, 다시 말하지만 이 정도 크기의 상영관에서 이런 저음을 선사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긴 하다.


-정말 적재적소에서 확실하게 치고 빠진다는 느낌을 주는, 존재감이 확실한 이수 5관에 비해서...

그래서 소리들이 좀 흐릿하다(어디까지나, 이수 5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다시 말하지만, 코엑스 M2관의

사운드는 나쁘지 않다. 어쩌면 가능성이라고 표현해야겠지만...). 저음으로 확실하게 존재감이 드러나야할

부분에서는 몸을 사리고, 필요없는 부분에서는 과하게 소리를 지르다가 흔히 상영관에서 만나기 쉬운

오류(진짜 오류는 아니겠지만... ^^;;;)인 부적절한 떨림이나 불필요한 잔상같은 떨림이 나타난다.

 좋은 우퍼 이야기를 할 때... 아무데서나 붕붕 대며 나대는 우퍼나, 있는지 없는지 모르다가

필요할 때 번개처럼 치고 빠진다는 표현들을 사용하는데... 이수5관의 저음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딱 필요한만큼 번개같이 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또 번개같이 빠져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M2관의 저음은 나름대로 큰게 들어오기는 하는데, 아쉽게도 제대로 빠져 나가지 못 하고

덜덜거림을 남기는느낌?


-예를 들어, 위 사진에서처럼 초반에 아이언맨의 합체 시퀀스...

 이수 5관에서는 정말로 날아오는 파츠들의 압박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파츠들을 피하느라 난리가 난 토니 스타크에게 저절로 몰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서라운드 확실하고

실제로 날아 다니는 파츠들의 압박감을 느낄 수 있었는데...

 코엑스 M2관에선 달랐다. 파츠들은 정말 존재감 없이 왔다 갔다 거리는 느낌이다.


-이건 사실 그전에 이미 예상이 좀 되었었는데... 도입부 즈음에서 해피 호건이 그 육중한 몸을

날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덩치의 압박감이 느껴졌던 이수 5관과 달리, M2관에선 다이어트 좀 한 느낌...



( 이미지 출처 : www.daum.com )

-이 시퀀스에서도 그런 특징이랄까 차이가 두드러진다.


-미사일이 발사되는 장면들은 의외로 서라운드 효과도 약하고 미사일의 존재감도 덜하고...

그러면서도 방해되는 떨림들은 남아 있고...


-이수 5관에서 감상할 때 몸이 떨린다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같은 떨림이지만 M2관은 좀 다르다.

 예를 들어, 이수 5관에서의 떨림은 우르르릉!!!-하는 상황에서 떨리는 단단한 떨림이지만,

M2관의 떨림은 부르르릉~하고 나서 남아 있는 시동음 느낌?

 상영관 크기를 생각하면 흔히 대형관에서 만나기 쉬운 문제점들이 상당히 개선된 M2관이지만,

비교 대상이 이수 5관이 되니 빛이 좀 바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 이미지 출처 : www.daum.com )

-객체 객체를 그렇게 강조하는 돌비 애트모스인지라, 이 장면에서 뭔가 좀 다르겠지...했는데, 아니었다.

이수 5관에 비해서 낫다고 할 건 아무것도 없었다.


-더불어서... 이 장면을 괜히 넣은 게 아니라 화면에 대해서도 얘기하려고 하는데,

어쩔 수 없이 M2관에서 3D로 감상했는데... 3D 효과가 거의 전무한 3D였다! -.-;;;

악평들이 의외로 넘쳐 나는 아이언맨3의 3D인데, 다 이유가 있었다.

 진짜로 영화 본편에서 이것이 3D다!...라고 할 만한 부분도 없고,

그렇다고 평소에 입체감이 팍팍 살아나는 장면들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이 비행기 장면이라면 3D 효과를 좀 내겠지...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진짜로, 좋은 소리 못 듣는 3D인 게 당연하다. 아니, 애초 이걸 3D라고 불러줘야 하나~의 수준.



( 이미지 출처 : www.daum.com )

-3D 얘기가 나온 김에 더 하자면, 진짜로 3D 효과가 나는 건 일단 자막...

이게 자막 효과가 워낙에 좋아서 그렇게 느껴지는 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다른 부분의 3D 효과가

실종 수준이라... -.-;;;

 그렇다고 자막의 3D가 완벽하냐하면 그것도 아니다. 이중으로 보이거나 잔상이 심해 보이는 부분이

의 - 외 - 로 자주, 많이 나와서 상당히 거슬린다.


-진짜 3D 효과를 내는 부분들은 액션 같은 것들이 아니라... 정말 쓰잘데기 없는 장면들이다.

불길에 재 같은 게 휘날리거나 눈발이 날리거나 하는 장면들 정도? 너무 어이가 없어서... -.-;;;

*** 추가 수정 - 3D 효과가 볼만하게 나오는 부분이 딱 한장면 있긴 하다.

초반에 킬리언이 뇌의 영상을 페퍼에게 보여주는 장면. 이 장면은 볼만하다. ***


-결론적으로, 3D는 굉장히 비추다.


-단!!! 여기서 M2관의 대단한 장점이 나오는데... 스크린 크기나 화질이 상당히 쓸만하다.

특히 인상적인 게 화질인데... 이게 어쩌면 영화를 만들 때 실수가 있던 건지, 아니면 이수 5관의

스크린 아니, 영사기 셋팅에 문제가 있던 건지 모르겠는데, 이수 5관에서의 아이언맨3 디지털 화질은

미묘하게 어두웠다.

 그에 반해, M2관에서 본 아이언맨3 3D는 안경 없이 보는 화면은 조금 밝지만,

안경을 쓰면 딱 적당한 밝기가 나온다. 화질도 3D의 몇가지 문제점이 도드라지는 장면들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예상 이상으로 좋았다.

 즉... 이게 아이어맨3 디지털과 아이언맨3 3D의 원초적인 차이점인지,

아니면 이수 5관의 스크린과 영사기, 그리고 M2관의 스크린과 영사기의 차이점인지는 불분명하지만,

화질만큼은 M2관 쪽이 훨씬 더 좋았다. 3D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어쩌면, 별 3D 효과가 없는 3D라 화질이 좋아보였는지도... ^^;;;)



( 이미지 출처 : www.daum.com )

-다시 봐도 난 마야가 아니, 마야로 나오는 레케바 홀이 참 좋았다. ^^



-결론적으로...

 일단 화질은 크기로 보나 뭐로 보나 코엑스 M2관 쪽이 확실하게 좋다.

 화질 때문에라도 코엑스 M2관을 선택할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그러나, 정작 내 관심사였던 음질에 있어선 상당히 실망...

 이수 5관에 비해서 메리트가 없 - 다. 이 한마디면 될 것 같다.


-단! 그러면 돌비 애트모스는 별 의미가 없는 기술인가? 그건 절대 아니다!!!

 위에서 사운드 때문에 아이언맨3를 위해 코엑스 M2관에서 애트모스로 볼 필요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 같지만, 사실은 M2관에서 돌비 애트모스를 봐야할 필요성이 있기는 있다. 그것도 아주!

 그 이유가 바로... 돌비 애트모스 트레일러!


-바로 이 부분에서, 돌비 애트모스가 그렇게 자랑하는 객체 지향의 사운드를 놀랍게 체험할 수 있다.

 객체 지향의 광고를 위해서인지 화면에 상당히 많은 객체들이 등장해 서라운드 효과를

발생시키는데... 그 존재감이 정말로 일반적인 사운드관의 경향과는 전혀 다르다.

 특히, 트레일러 후반부에 뒤왼쪽부터 차례로 객체들이 앞으로 날아오는 부분이 있는데...

일반 상영관에서 그런 경우에 들을 수 있는 느낌과는 다르게, 정말로 그런 크기의 객체들이 차례로

앞으로 날아가는 걸 느낄 수 있다. 예전에 돌비 애트모스 관련 기사나 체험에서, 돌비 애트모스

트레일러를 보면서 자기들도 모르게 와~했다는 내용들이 과장이나 뻥이 아니었다.

 진짜로 나도 모르게 와~소리가 나온다. ^^

 이 트레일러 때문에라도... 돌비 애트모스 감상은 의미가 있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이 트레일러 때문에 아이언맨3도 기대를 했는데... 정작 영화 본편은 음? ^^;;;

 혹시나해서 아이언맨3는 돌비 애트모스로 처음부터 만들어진 게 아닌가 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아이언맨3는 당당한 돌비 애트모스 포맷...

 즉, 돌비 애트모스의 기술을 실제로 영화에서 지금 5.1ch를 활용하듯이

일상적으로 자연스럽게 구현해 내려면 시간이 필요한 게 아닌가 싶다.

 5.1ch 초기의 작품들이 지금에 와서 보면 꽤 유치한 수준이었던 게 보통이었던 걸 생각해 보면,

나중에 좀 더 시간이 흐른다면... 영화 본편에서 돌비 애트모스 트레일러급의 객체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다시 덧붙인다면,

돌비 애트모스의 체감을 위해서, 코엑스 M2관에서 아이언맨3를 감상할 필요성은 없다.

그러나, 돌비 애트모스의 체감을 위해서,

코엑스 M2관에서 돌비 애트모스 트레일러는 꼭 봐야 한다. (^^)


-이렇게 써놓고 보니, 코엑스 M2관에 대해서 너무 혹평만 한 것 같은데... 그건 절대로 아니다.

 처음에 미리 얘기했듯이, 상영관 크기에서 큰 차이가 나는 대상들을 단순히 비교하기는 어렵기도 하고,

또 비교 대상이 이수 5관이라 그렇지, 이런 크기의 대형관에서 이 정도의 사운드를 내는 경우는

찾아보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수 5관을 몰랐다면... M2관의 관람에서 우왕국!...했을 것 같다.

  하지만, 하늘은 M2관을 낳으시고 왜 이수 5관을 낳았...? (^^;;;)


-그러나, 돌비 애트모스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만들기 위한 영화계의 노력과 별개로...

코엑스 M2관은 셋팅에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긴 하다. 밸런스를 잡을 필요가 절실해 보인다.

(그만큼 M2관의 사운드가 나쁘지 않으니 밸런스 야그를 하는 거지... 요즘 많은 극장들은 셋팅이고

뭐고를 얘기할 필요를 못 느낄 정도로 형편없어서... -.-;;;)


*** 이수5관에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추가된다면 어떨까? ^^ ***

















*** 잡설 ***

-첫회차 감상기에서는 다른 이야기들을 하다 밀렸던 이야기들 위주로...


-색골영감 스탠 리! (^^;;;)


-익스트리미스 능력자의 능력은 입고 있는 옷에까지 영향을 미치는가!?

익스트리미스 능력을 의복이나 방어구에 활용한다면 난리가 날 듯.

헐크 바지는 찢어지고 손상되는 흉내라도 내지, 이건 뭐...


-확실히 의도적이긴 하겠지만, 너무 약하게 묘사되는 3편의 슈트빨.


-해피 호건의 청춘~


-엔딩 크레딧은 다시 봐도 정말 감탄이 나온다.


-마블 시리즈에 관객들이 익숙해진 것인가, 아니면 토니 스타크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힘인가?

다른 때는 엔딩 크레딧 돌입하면 우르르 일어나는 게 보통인 관객들인데... 엔딩 크레딧에서

도무지 일어날 생각들을 하지 않고, 심지어 스탭롤 끝까지 다 보고 가는 관객들이 가득!


-보통 때는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 웃고 어쩌구 하는 게 좀 부담스러울 정도로

다른 관객들의 반응이 조용할 때가 많은데... 아이언맨3는 내가 다 당황스러울 정도로,

어찌 그리들 호응들이 좋은지! 특히, 여자분들의 호응이 쩔어준다. ^^


-중국Ver.에서 판빙빙은 과연 어떤 역할로 어떤 비중으로 나올까?


-역시 취미란 중요한 것이다. 나이 먹으면서 남자들이 갑자기들 낚시에 빠지고 바람에 빠지지 않으려면,

적당한 취미에 재미 붙이고 유지한다는 게 참 필요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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